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 홍보 원정대 6개국 파견
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 홍보 원정대 6개국 파견
  • 강수련 기자
  • 승인 2019.10.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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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아세안 유학생들이 모국을 찾아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부산시는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기 위해 5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원정대를 아세안 6개국에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찌민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를 방문해 정치·경제인을 포함한 유명 크리에이터를 만나 콜라보 영상을 촬영하게 된다.

특히 방문 도시의 대학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한다.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아세안 정상과 아세안 사무총장 등 1만 명 이상이 부산을 찾는다. 여러가지 면에서 부산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

유학생 원정대는 오는 2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이 만든 콜라보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학생 원정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소개와 함께 아세안 국가에 부산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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