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여왕' 가수 거미(38)가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 네 번째 OST '가장 완벽한 날들'을 20일 공개했다.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생애 가장 사랑하는 그대에게 가장 완벽한 사랑을 고백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극 중에서 '동동주'(김소현)와 '전녹두'(장동윤)의 감정을 잘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거미는 지난 8월 공개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가장 완벽한 날들' 역시 공개 직후 함께 주요 음원차트에 랭크됐다.
한편 거미는 오는 12월부터 연말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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