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 예능물 '팬텀싱어' 시즌3가 3년 만에 돌아온다.
JTBC는 "내년 상반기 '팬텀싱어3'를 선보인다"며 "내년 1월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악, 뮤지컬, 팝페라, 국악, 케이팝 외에도 팝, 록, 힙합, 재즈, 민요, 라틴 등 장르를 넓혔다. 나이, 국적, 학벌 상관없이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다. 2016년 시즌1, 2017년 시즌2를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발굴해 아이돌 위주의 음악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즌 1·2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포레스텔라'는 종방 후에도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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