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메리칸뮤직어워드' 3개 후보
방탄소년단, '아메리칸뮤직어워드' 3개 후보
  • 뉴시스
  • 승인 2019.10.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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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인연
2년 연속 수상 기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발표한 '2019년 시상식' 후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을 비롯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3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특급 대우를 받으며 공연을 펼쳤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후보에 올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한국 그룹 최초 수상 기록을 세웠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가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11월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다. A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6일, 27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을 열고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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