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반 산트 감독 "BTS 지민과 작업해 보고파"
구스 반 산트 감독 "BTS 지민과 작업해 보고파"
  • 뉴시스
  • 승인 2019.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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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4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지난 16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차지, 같은 해 8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같은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19.10.24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4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지난 16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차지, 같은 해 8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같은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19.10.24

 미국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산트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의 패션 잡지 i-D와의 인터뷰에서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로 지민을 꼽았다.

그는 "가끔 제가 좋아하는 평화로운 느낌을 가진 사람들을 보게 된다. 배우는 아니지만 지금 저에게 그런 사람이 지민이다. 지민을 정말 찍어보고 싶으나 아마도 미래의 일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은 감정이나 풍경을 담담하게 잡아내는 롱테이크로 유명하다. 안정감 있는 스토리 텔링과 감정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은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주연의 '굿 윌 헌팅'(1997)이며, 2003년 작 '엘리펀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지난해 2월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24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지난해 2월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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