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소셜계정 해킹···"2차 피해, 법적대응"
모모랜드 낸시 소셜계정 해킹···"2차 피해, 법적대응"
  • 뉴시스
  • 승인 2019.10.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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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이 해킹당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낸시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됐다"고 밝혔다.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MLD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인스타그램 본사에는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했다.

MLD 관계자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별렀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작년 메가 히트곡 '뿜뿜'으로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주제곡 '바나나차차'로 초통령·유통령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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