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헤이더, 최고 마무리 투수상 수상
채프먼·헤이더, 최고 마무리 투수상 수상
  • 뉴시스
  • 승인 2019.10.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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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롤디스 채프먼(31·뉴욕 양키스·왼쪽)과 조시 헤이더(25·밀워키 브루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최고의 영예인 마리아노 리베라상과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상했다.
아롤디스 채프먼(31·뉴욕 양키스·왼쪽)과 조시 헤이더(25·밀워키 브루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최고의 영예인 마리아노 리베라상과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아롤디스 채프먼(31)과 밀워키 브루어스의 조시 헤이더(25)가 올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선정됐다.

채프먼과 헤이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최고의 영예인 마리아노 리베라상과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14년 제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에게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에게는 트레버 호프먼상을 수여한다.

채프먼은 올해 3승 2패 37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구원 2위에 올랐다. 최근 8년간 272세이브를 기록한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다.

헤이더는 2년 연속 트레버 호프먼상을 받았다. 지난해 최강의 불펜 투수로 우뚝 선 헤이더는 올 시즌 3승 5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62로 내셔널리그 구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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