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 배우 전인화가 등장했다. 역사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개그맨 유병재·가수 김종민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따라 평창으로 떠났다.
이들의 탐사 여정에 '여인천하' '장희빈' 등 굵직한 사극에 출연, '국민 왕비'로 불린 전인화가 깜짝 등장했다. 사극 속 위엄 있는 아우라는 물론, 소녀 같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전인화는 태종 이방원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들은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았던 남편 유동근을 자연스럽게 떠올렸다. 이방원의 매력을 어필하면서 남편 자랑을 은근슬쩍 이어나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27일 밤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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