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이연복표 짜장면 팔릴까?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서 이연복표 짜장면 팔릴까? tvN '현지에서 먹힐까?'
  • 뉴시스
  • 승인 2018.08.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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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가 오는 8일부터 중국인 입맛을 공략한다.    

tvN은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 포스터에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운영한 이동식 식당을 배경으로 유니폼을 맞춰 입은 중화요리 전문 이연복(61) 셰프, 배우 김강우(40), 개그맨 허경환(37), 배우 서은수(24) 등도 나온다. 

'짜장면으로 본토 공략'이라는 문구는 '한국식 짜장면이 중국에서 100% 통한다'는 이 셰프의 자신감을 대변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방송에서 선보일 각종 중화요리가 연달아 등장한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칠리새우, 깐풍기, 가지덮밥, 동파육, 멘보샤 등 이 셰프팀의 한국식 중화요리가 현지에서도 통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토요일 저녁 메뉴 선정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짜장면부터 짬뽕, 탕수육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이연복표 중화요리가 올라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 그릇과 함께한다면 더없이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편에 이어 중국 편을 연출하는 이우형 PD는 "한국에서 중화요리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이 셰프가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며 현지인이 한국식 중국요리를 즐겨 먹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은오는 8일 오후 6시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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