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영어는 내가 책임진다
우리아이 영어는 내가 책임진다
  • 최민규 기자
  • 승인 2018.07.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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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교수가 알려주는 즐거운 영어

모든 부모가 원하는 것은 하나다. 바로 "건강한 우리 아이"다. 그런데 아이가 건강한 데다가 영어도 잘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영어는 글로벌시대의 필수라는 점에서 "영어 잘하는 아이"를 부모는 원한다.

형편이 좋다면야 얼마든지 아이 영어 교육에 힘쓰겠지만, 커져가는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도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럴 때 "아이와 스킨십 하면서 내가 영어를 직접 가르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 부모도 많을 것이다.

이런 부모를 위해 국민 영어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교수가 나섰다. 36개월 이하 어린이들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민병철의 하루 5분 베이비 영어"를 발간해 눈길을 모았던 민 교수가 이번에는 5~7세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해 "하루 10분 우리아이 영어는 내가 책임진다(BCM출판사)"를 펴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엄마가 영어를 배워 아이에게 직접 가르치는 영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엄마"라는 개념을 적용했다. 특히 영어 교육 외 인성 교육에도 초점을 두어 최고의 가정교육이 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했다.

엄마들이 배워 아이에게 들려주는 영어를 콘셉트로 하다보니 책의 내용은 무척 쉽다. 아이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놀이터, 소꿉놀이 등을 배경으로 한 생활영어로, 아이들과 즐겁게 영어로 얘기하면서 영어와 친해지게 만들어준다. 엄마가 하루 10분만 투자해 영어를 배운뒤, 아이와 일상 영어를 나누는 식이다.

이 책은 민병철 교수가 30년 영어 교육 노하우와 실제로 유치원 또래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아이와 나누는 대화를 상황별로 취합하여 실제로 사용되는 생활영어 표현을 담아냈다. 또 자녀가 언어습득의 최적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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