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각 구·군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2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이들 토론회는 KBS와 MBC를 통해 중계방송 한다.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보기 서비스’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제공된다.
박찬일(32세 남) 씨는 "코로나 19 때문에 거리 유세도 적어지고 지역 후보조차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웠다. 후보자 토론회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꼼꼼하게 챙겨보고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을 뽑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자질을 꼼꼼히 살피고 투표하는 정책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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