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스페셜 앨범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수영이 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새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마스크(Masque)'를 공개한다.
'마스크'는 이수영이 자신을 10년 넘게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다. 자신의 대표곡 '덩그러니', '라라라', '스치듯 안녕' 등 총 3개의 리메이크 트랙으로 구성됐다. 강화성, 권영찬, 623 등과 협업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은 20대 시절 불렀던 원곡과는 달라진 감성으로 자신의 노래를 재해석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수영은 지난 3월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 '날 찾아'를 발표하며 11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발라드 여제'라는 별칭답게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999년 1집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데뷔한 이수영은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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