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타파하고 일상 복귀 빨리하기
월요병 타파하고 일상 복귀 빨리하기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0.07.07 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월요병이라고 한다. 취업포털 스카우트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조사에 응한 직장인 852명 중 2%가 월요병을 앓는다고 응답했다. 

직장인 지식 포털 비즈몬이 최근 1년 간 키워드 검색 수를 분석한 결과, '사직서'란 단어가 가장 많이 검색된 날 또한 월요일이라는 사실은 '월요병'이라는 것이 특정인들에게만 국한되는 내용은 아닌 것 같다.

휴일을 이용해 장거리 여행이나 늦은 음주, 영화감상 등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남으로써 평상시의 생활리듬이 쉽게 깨질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월요일에 생활리듬이 깨져 몸에 피로가 쌓이고 현업에 복귀했을 때 일손이 잡히지 않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월요일을 극복할 수 있는 식습관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월요일을 멋지게 즐기면서 잘 보낼 수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뇌에 공급할 에너지와 몸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기운이 나지 않는다. 공복감으로 점심을 많이 먹게 되고, 오후엔 더 졸리곤 한다. 따라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

야채나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여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C 와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토마토 칼슘과 철분이 많아 많아 강장효과가 있는 양파, 비타민A가 풍부해 심신에 안정과 활력을 주는 당근을 추천한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샐러드나 과일주스도 매우 좋다.

수분은 머리를 맑게 하고 노폐물을 배설시키며 생리기능을 돕는다. 주기적으로 차 종류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녹차는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