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LPGA 숍라이트 클래식 3R 공동 8위
이미향, LPGA 숍라이트 클래식 3R 공동 8위
  • 뉴시스
  • 승인 2020.10.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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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미향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9.08.12.
이미향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미향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9.08.12.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이미향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이미향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8위로 미끄러졌다.

이날 이미향은 전반적으로 부정확한 샷으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멜 리드(잉글랜드)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과 제니퍼 컵초(미국)는 14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세영(27)과 신지은(28)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성현(27)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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