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정승현, K리그1 24라운드 MVP
프로축구 울산 정승현, K리그1 24라운드 MVP
  • 뉴시스
  • 승인 2020.10.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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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 정승현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울산 현대 정승현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수 정승현이 K리그1(1부리그)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정승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정승현은 지난 2일 상주 상무와의 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위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패하면서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울산이 승점 54로 단독 선두에 있다. 전북(승점 51)이 추격 중이다.

정승현은 팀 동료 홍철, 임채민(강원)과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포함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송민규(포항), 한석희(수원), 비욘존슨(울산)이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선 이영재(강원), 류재문(대구), 박종우(부산), 김태환(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 골키퍼는 강현무(포항)다.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5골을 주고받은 울산과 상주의 경기가 선정됐고, 이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둔 울산이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2부리그) 22라운드 MVP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진성욱이 선정됐다.

진성욱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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