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모셔온 레이커스, 개막 3연패 후 첫승
르브론 제임스 모셔온 레이커스, 개막 3연패 후 첫승
  • 뉴시스
  • 승인 2018.10.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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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LA 레이커스가 개막 4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스틱리조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2019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31-113으로 이겼다. 

개막 후 3연패를 당하다가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제임스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웃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제임스는 19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반면, 제임스를 떠나 보낸 클리블랜드는 개막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클리블랜드는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86-102로 패했다. 제임스가 뛰었던 최근 4년 동안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것을 감안하면 초반 극심한 부진이다. 

클리블랜드는 4년 동안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기록했다.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토론토 랩터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2-105로 꺾고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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