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한다.
전 조정 국가대표이자 대한체육회 진로교육 전문강사인 윤종성 강사가 '나아갈 길: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전문체육 분야의 정점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육인으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솔선수범의 의미를 생각케 하고, 미래 설계 및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진출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고 그 진로에 맞는 자격사항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갈 것인지 방향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에서 국가대표 선수 진로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복지사업도 소개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