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 11월 분양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 11월 분양
  • 뉴시스
  • 승인 2020.1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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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조감도

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이 이달 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양우건설이 건설한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경안천과 고진역, 근린공원, 학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고림지구 중심에 입지해 있다.

기존 1·2차 단지와 함께 고림지구를 대표하는 2462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양된 1차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는 조기 완판됐다.

이번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역시 1차와 2차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분양에 들어가 흥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총 4500여 가구가 계획된 고림지구는 최근 주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신흥 인기 주거지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이 지역은 진덕지구, 보평지구 등 추가 택지지구가 개발될 예정이어서 완성형 주거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림지구가 처인구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역북지구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기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용인에 대형 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1만7000여개가 창출되고 약 51조원 규모의 생산효과와 188조원 규모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약 1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용인 제2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덕성2일반산업단지, 용인국제물류단지 4.0 등 사업지 주변 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전용면적 64㎡·76㎡·84㎡ 등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627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가구는 경안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경안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인동거리,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통으로는 용인IC와 42·45번국도, 신설이 예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수도권광역급행(GTX) 용인역(오는 2023년 예정) 등이 지근거리에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특화설계로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사생활보호가 용이한 동간거리,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 등이 적용된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이달 중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 개관될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 뿐 아니라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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