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관중석 1만7000석 48.2% 8200장만 판매
김주희 기자 = 창단 첫 가을야구에 나선 KT 위즈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의 '첫 만남'에 관심이 뜨겁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와 두산의 202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8200장의 티켓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장 내 거리두기로 고척돔 전체 관중석(1만7000석)의 48.2%에 해당하는 8200장의 표만 내놨다.
이날 표가 모두 팔려나가면서 올해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플레이오프 매진은 역대 86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99번째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3만83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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