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안타에 양준혁 "키운 보람 있네"…'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안타에 양준혁 "키운 보람 있네"…'오늘부터 운동뚱'
  • 뉴시스
  • 승인 2020.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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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공개
18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사진 =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2020.11.18.
18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사진 =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2020.11.18.

개그우먼 김민경이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프로야구 선수 출신 마해영·치어리더 박기량과 일전을 벌인다.

김민경은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양준혁과 팀을 이뤄 마해영·박기량과 스크린 야구 대결을 펼친다.

마해영은 1회초 먼저 타석에 들어서 호쾌하게 스윙했으나, 파울볼로 이어졌고 연속으로 날린 스윙에서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나타낸다.

반면 양준혁은 안타를 치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홈런도 기록하며 경기를 리드한다. 그러나 마해영은 3회초 감을 잡고 연속 홈런을 때려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

이어 박기량이 힘을 보태며 점수차를 좁혀가자 김민경도 분발에 나서 시원한 안타를 날린다. 이에 양준혁은 "키운 보람이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보인다.

이번 대결은 대구 출신인 양준혁·김민경 팀과 부산 출신인 마해영·박기량 팀으로 공교롭게 나뉘었고, 걸쭉한 지방 사투리까지 더해지면서 흥미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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