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지승현·최대철·정이랑, KBS '안녕? 나야!' 합류
김유미·지승현·최대철·정이랑, KBS '안녕? 나야!' 합류
  • 뉴시스
  • 승인 2020.12.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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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합류한 배우 김유미, 지승현, 최대철, 정이랑. 

김지은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 배우 김유미, 지승현, 최대철, 정이랑이 합류한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강희, 김영광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유미는 외모, 업무능력, 재벌가 남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오지은 역을 맡았다.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가던 중 과거 인연이 있는 반하니(최강희 분)를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지승현은 오지은의 남편이자 한유현(김영광)의 사촌형 양도윤 역으로 분한다. 도윤은 조아제과의 실무를 담당하는 유력한 후계자로 김유미와 달달한 부부 케미도 선사할 전망이다.

최대철은 한물간 스타 안소니(음문석)의 소속사 대표, 정이랑은 하니의 친언니 반하영을 연기한다.
 
'안녕? 나야!' 측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시키겠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내년 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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