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과 배우 정성윤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제작진은 9일 양준혁과 정성윤 부부의 합류를 예고했다.
양준혁은 프로 18시즌 통산 3할1푼6리, 351홈런을 기록한 프로야구계 살아있는 전설로 26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88학번 양준혁과 88년생 신부 박현선의 러브스토리와 웨딩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정성윤과 개그맨 김미려 부부의 살림 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워킹맘 김미려를 대신해 살림과 육아를 맡고 있는 전업 주부 정성윤의 맹활약과 첫째 딸 모아와 둘째 아들 이온이도 기대감을 모은다.
워킹맘 김미려와 육아대디 정성윤의 살림 스토리는 12일 오후 9시15분에, 반백 살 노총각 양준혁의 신혼 생활은 내년 1월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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