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 현우에 손편지 답장 눈물..."미안했어"
'우다사3' 지주연, 현우에 손편지 답장 눈물..."미안했어"
  • 뉴시스
  • 승인 2020.1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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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제12회 (사진=MBN '우다사3' 제공) 2020.12.09.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제12회 (사진=MBN '우다사3' 제공) 2020.12.09.

배우 지주연이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최종회에서 배우 현우의 고백에 답한다.

지주연과 현우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12회에서 커플로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려낸다.

지난 방송에서 100일을 맞은 현우를 위해 주주 투어'를 설계한 지주연은 이날 방송에서 2일 차 여행에 돌입하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10대 시절을 추억하며 교복으로 갈아입은 현우와 지주연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이후 두 사람은 셀프 사진관에서 둘만의 추억을 남긴다. '우다사3' 포스터 촬영 당시 어색했던 첫 만남과 포즈를 재연하던 두 사람은 3개월 전보다 자연스러워진 스킨십으로 친밀감을 표현한다.
 
경주에서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 월정교로 향한 이들은 로맨틱한 신라의 밤을 즐긴다. 지주연은 현우를 위한 깜짝 선물로 손편지를 꺼내고, '레트로 누누 투어' 중 자신에게 편지를 읽어줬던 현우처럼 답장을 읽어준다.

이때 지주연은 "가상 연애를 처음 시작할 때 현우는 트렌디한 미혼 남자 배우고, 나보다 연하라 모든 상황이 미안했다"는 속마음을 꺼낸다. 이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며 눈물을 보인다. 

지주연의 솔직한 편지에 현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다. 지주연을 향한 순애보를 보인 현우에게 지주연이 어떠한 최종 답변을 할지 이들 커플의 마지막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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