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갬성캠핑'에서 첫사랑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0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는 차태현이 출연해 그를 둘러싼 '사랑꾼' 이미지에 대한 실체와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태현은 네 번째 '캠핑 친구'로 등장해 특유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출연자들과 남다른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다섯 딸과 하루를 보낸 차태현은 출연자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18살에 만난 첫사랑과의 결혼으로 만들어진 '사랑꾼' 이미지에 대해 반발하며, 스스로 "나는 쓰레기"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차태현과 첫사랑 아내와의 옛 연애담에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진실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차태현은 '아내의 연애편지를 지갑에 갖고 다닌다', '헤어지자는 아내를 붙잡기 위해 촬영을 접은 적이 있다' 등 그간의 사랑꾼 에피소드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모든 해명이 끝난 뒤에도 박나래와 안영미가 차태현을 향해 '희대의 연쇄 사랑꾼', '희귀템'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톱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차태현의 솔직한 셀프 폭로와 첫사랑 아내와의 숨겨진 스토리는 '갬성캠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