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첫 등장부터 매력 폭발...야생미부터 코믹까지 '만찢남'
황인엽, 첫 등장부터 매력 폭발...야생미부터 코믹까지 '만찢남'
  • 뉴시스
  • 승인 2020.12.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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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제2회

이수지 기자 = 배우 황인엽이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거친 야생마 한서준으로 처음 등장했다. 

 황인엽은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여신강림' 제2회에서 첫 등장부터 매력을 발휘하며 등장인물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완벽한 외모를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맡은 황인엽이 이날 방송에서 새봄고에 복학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여학생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으며 터프한 면모로 등장하는가 하면, 오랜만에 돌아온 학교임에도 주변에 친구들이 항상 따르는 등 인사이더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황인엽은 또한 터프한 남성미를 발산할 때와, 반대로 스윗함과 허당미 가득한 모습을 보일 때의 차이를 표정과 대사 톤, 눈빛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코믹 연기까지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극 중 차수호(차은우)와 만나기만 하면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임주경(문가영)과 바이크 헬멧으로 엮이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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