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오는 28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오리온은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 10%에 해당하는 500여 명에게 입장권을 판매한다.
오리온 구단은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발열 검사, 철저한 거리 두기 등 안전 관람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전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일반 회원은 24일 오전 11시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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