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초인종 누르며 소연 찾아
주거침입 혐의 인정…검찰 넘겨져
주거침입 혐의 인정…검찰 넘겨져
천민아 기자, 권지원 수습기자 =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4·박소연)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경찰이 검찰에 넘겼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밤10시께 서울 강남구 한 공동주택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곳은 박씨가 거주하는 곳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복도에 침입해 각 호별 초인종을 누르며 박씨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가요계에 데뷔해 '보핍보핍',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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