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명 기자 = 김종민이 다이어트 성공 후 자신감이 폭발해 노출증 증세를 보였다.
1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2일 시즌4'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으로 진행된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남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한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14학년 김종민은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는 쉴 새 없이 복근을 노출하며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계속된 노출에 멤버들은 "웃기려고 살 뺀 것이냐"라고 오히려 핀잔을 날린다.
김종민의 돌발행동을 지켜보던 라비는 "보통 어린아이들이 저러지 않나"라며 혀를 내두르고, 맏형 연정훈은 "종민이가 마흔셋이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고.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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