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인턴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로스쿨에 진학한 이유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전교 1등을 해봤냐"는 질문에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정희는 "상장을 너무 많이 받아오니까, 제가 아예 책으로 만들었었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 박사 과정에 합격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로 진로를 바꿔 변호사의 길을 택한 바 있다.
서동주는 "(로스쿨에 간 것은) 생계를 고민하던 중에, 먹고 살려고 진로를 변경했다. 장학금과 짧은 준비 기간 때문에 선택했고, 운이 좋아서 대형 로펌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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