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유튜버로 한달 수입 3억…PD시절 100배 이상"
신사임당 "유튜버로 한달 수입 3억…PD시절 100배 이상"
  • 뉴시스
  • 승인 2021.06.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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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신사임당, DJ 박명수.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2021.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튜버 신사임당, DJ 박명수.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2021.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유민 인턴 기자 = 유튜버 신사임당이 월 수입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로, 유튜버 신사임당(본명 주언규)과 이야기를 나눴다.

경제 재테크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은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 직업이 경제 방송국 PD였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은 "한국경제TV에 있다가 S 본부로 옮겼다가 퇴사하고 유튜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J 박명수가 "단체 생활이 힘들었냐"고 묻자 "힘들다. 특히 방송하시는 분들이 술을 많이 드신다. 저는 못 먹는다. 한 기수 선배들이 '너는 왜 그러냐' 하더라. 회식 때 집에 간다고 하니까"라며 고충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신사임당은 "지금은 월에 3억 정도 번다"라며 "사실 한 철이다. 그러다가 못 벌 때도 있고, 많을 때는 더 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PD 시절 월급은 "2015년 8월 기준, 급여명세서를 유튜브 채널에 올렸었다. 거기에 나온 게 169만 8천 원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 수입이)약 100배가 넘는다"라며 놀라워하자, 신사임당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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