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명 기자 =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첫 해방 라이프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오는 6월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해방타운)에는 출연진의 첫 번째 입주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현실 남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도경완은 첫 녹화 오프닝부터 "'해방타운'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며 "아내가 짐 싸는 모습을 보고 72시간 동안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내 장윤정이 홀로 있는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정은 입주 첫날부터 집안을 가득 채울 정도의 택배 상자들을 받았다. 이중 유난히 큰 박스를 본 장윤정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도경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도경완은 자유를 만끽하는 아내 장윤정을 본 후 "나도 입주하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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