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이상우 실수 연발…장민호 "상우야 괜찮아"
'골프왕' 이상우 실수 연발…장민호 "상우야 괜찮아"
  • 뉴시스
  • 승인 2021.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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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31일 방송분(사진=TV조선 캡처)2021.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골프왕' 31일 방송분(사진=TV조선 캡처)2021.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정현 기자 = 긴장한 이상우가 실수를 연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는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 멤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프왕 팀과 한정수와 아이들 팀의 골프 대결이 계속됐다.

장민호, 이동국, 이상우, 양세형의 골프왕 팀과 한정수, 김성수, 조연우, 민우혁의 한정수와 아이들 팀이 골프 대결을 계속했다. 5홀까지의 결과는 2:3으로 한정수와 아이들 팀이 우세했다.

6홀에서는 이상우, 장민호와 한정수, 김성수가 2대 2로 대결을 벌였다. 긴장한 이상우는 공을 치기 전부터 "이게 안 꽂히는데? 왜 안 꽂히지?"라며 당황했고 "꽉 누르면 들어갈 거야"라는 당연한 조언을 들었다.

하지만 이상우는 샷 실수를 연발했다. 장민호는 "상우야 괜찮아"라고, 이동국은 "상우야 너 잘 생겼잖아"라고 위로했다. 양세형도 "상금도 없고 첫 경기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여섯 번째 샷에서야 드디어 실력 발휘, "이 이상 없다. 잘 쳤다"는 찬사가 쏟아지자 그제야 활짝 웃었다.

하지만 결과는 한정수와 아이들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골프왕'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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