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명 기자 = '도시어부3' 제작진이 선상 감금, 밤샘 낚시 등 험난한 여정을 선보인다.
오는 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3' 5회에서는 게스트 배우 박광재와 함께 경남 고성에서 벌이는 참돔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방송에서 도시어부들은 6짜 참돔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박진철 프로가 "6짜 못 잡으면 황금배지 회수를 모두 내 것으로 내겠다"고 제안해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날 "이대로 육지 못갑니다"고 선전포고하고, 선상 감금된 도시어부들은 밤샘 낚시는 물론 배에서 숙식까지 감행하는 험난한 여정을 벌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지난주 '나약한 광재'로 불리는 굴욕을 안았던 박광재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참돔 6짜 도전에 나선다. "참돔 나오면 서러워서 울 것 같다"던 박광재는 끝내 '히트'를 외치면서 낚싯대를 부여잡았다는 후문이다.
박광재가 첫 참돔 낚시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는 김준현을 향해 "봤지? 조심해"라는 경고까지 남겼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3일 '도시어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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