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원기 충전에 좋은 장어와 문어, 전복 등 수산물 선호 증가
여름철 보양식, 원기 충전에 좋은 장어와 문어, 전복 등 수산물 선호 증가
  • 최민규 기자
  • 승인 2021.07.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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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에 맞서 원기 충전에 좋은 장어와 문어, 전복 등 수산물 선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5~6월 장어와 문어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18%, 17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부터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일찌감치 여름 건강 보양식 섭취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신선식품의 범위가 해산물로 다양하게 확대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마트는 '자이언트 수산물'을 앞세워 초복맞이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100g 이상 사이즈로 전체 출하량의 상위 5%에 해당하는 '자이언트 왕 전복(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된 금액인 3300원에 판매한다. 전체 출하량 중 최상위 사이즈로 30t 한정 수량 준비한 자이언트 손질 민물 왕 장어(마리/500g 내외/냉장/국산)는 2만7800원에, 자이언트 데친 왕 문어(100g/냉장/국산)는 3280원에 판매한다.

장어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먹거리도 마련했다.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통민물 장어덮밥'은 1만800원에, 통한마리 장어초밥은 1만8800원, 보양 유부초밥은 1500원에 판매한다.

보양식의 전통강자 삼계탕 행사도 선보인다. '백숙용 닭고기 두 마리(1㎏ x 2/1.05㎏ x 2, 냉장, 국내산)와 '레토르트 삼계탕(750g x 3)' 기획 상품은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GO(고)' 스캔 시 각 3000원씩 할인된 가격인 9980원에 판매한다. '동물복지 닭볶음탕/백숙용 닭고기(1㎏/1.05㎏/1.1㎏)는 2000원 할인된 가격인 6980원에 판매한다.

간편 삼계탕 주말 특가도 진행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수삼삼계탕/전복삼계탕', '동원 양반 보양삼계탕', '오뚜기 옛날 삼계탕', '델리딜리 삼계탕'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롯데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에 맞춰 7일과 8일 삼계탕과 수산물 등 보양식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정다운 삼계탕(900g)을 5900원에, 얌테이블 여름 보양식 해신탕(3~4인분)을 2만7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해신수산 완도활전복 특대(1㎏)를 3만155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제는 삼계탕 외에도 수산물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롯데마트에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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