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짧게 자른 머리로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2일 김동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김동준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을 들고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김동준은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여러분께 좋은 모습, 성숙해진 모습, 의젓해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입대하는 기분은 좋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준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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