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군 "장윤정, 김연자 선배에 감사한 일 있었다"
'미우새' 박군 "장윤정, 김연자 선배에 감사한 일 있었다"
  • 뉴시스
  • 승인 2021.08.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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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리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2021.08.02.photo@newsis.com
SBS '미운우리새끼' 리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2021.08.02.photo@newsis.com

안소윤 인턴 기자 = '미우새' 가수 박군이 선배 장윤정, 김연자를 초대했다.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장윤정, 김연자가 박군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군이 만든 백숙을 먹은 장윤정은 "너무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박군은 과거 장윤정이 맛있는 밥을 사주고 용돈도 줬다고 밝히며 김연자에게도 감사한 일이 있다고 전했다. 김연자는 "(박군을) 만났는데 구두가 너무 안 어울렸다. 그래서 박군에게 구두를 선물 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두 사람에게 장뇌삼을 대접했다. 이어 장윤정에 "누나, 하영이 동생 보고 싶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하영이 좋아하는 분들이 다 그 얘기를 한다. 하지만 (셋째 가능성) 0%다. 예쁘지만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

박군은 "요즘 도경완 형님이랑 친해졌는데, 장윤정은 나랑 결혼해서 더 잘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두 글자만 얘기할게, 지는?"이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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