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4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이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11시9분께 유튜브 조회 수 4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미 5억 뷰가 넘은 'DNA'를 필두로 '불타오르네' '쩔어' '페이크 러브'에 이어 '마이크 드롭 리믹스'까지 4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 5편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다시 한번 자체 경신했다.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 수록곡 '마이크 드롭'을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41)가 리믹스한 곡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28위까지 올랐다.
아오키가 함께 출연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더해져 '볼거리 선물세트'로 통한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 '세이브 미' '아이돌' 등 3억 뷰 3편, '낫 투데이' '상남자' '봄날' 등 2억 뷰 3편, '데인저' '아이 니드 유' '호르몬 전쟁' ‘하루만’ 등 1억 뷰 4편 등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