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더위에 지친 여름, 미술관으로 피서(避暑)간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 미술관으로 피서(避暑)간다! 덥고 지루한 여름저녁을 어떻게 해야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가 고민이라면 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 대림미술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긴 여름밤을 위해 연장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종로의 도심 속 주택가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시즌 동안 ‘퇴근하고 미술관 간다!’는 컨셉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전을 오후 7시까지 한 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전시와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무도 없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즐길 전시 | 전정연 기자 | 2019-07-10 15:10 사진작가가 기록한 부산의 산업시설, ‘조춘만 : 인더스트리 부산’展 사진작가가 기록한 부산의 산업시설, ‘조춘만 : 인더스트리 부산’展 산업현장을 기록해 온 조춘만 작가(1956~)가 오는 8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고은사진미술관에서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거대한 크레인과 시뻘겋게 달아오른 철봉, 크고 작은 파이프들과 큐브처럼 쌓인 컨테이너 등 생생하게 담아낸 산업현장사진 40여장을 만나 볼 수 있다.산골 마을에서 자란 조춘만 작가는 어린 시절 기계에 대한 동경으로 막연히 공장 기술자가 되길 꿈꿨다고 한다. 작가는 18살 나이에 울산 현대중공업에 취직한 이후 산업현장에서 배관용접공으로 땀 흘린 시간들이 자신을 기계사진가의 전시 | 전정연 기자 | 2019-07-03 10:43 6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더 Hot한 날! 미술관 x 지역축제’ 개최 6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더 Hot한 날! 미술관 x 지역축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연수)가 주관하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더 Hot한 날! 미술관 x 지역축제’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전국 35개 사립미술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에 미술관이 속한 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국민에 제공하는 행사로 이 중 지역축제와 연계한 9개 미술관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체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정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 전시 | 전정연 기자 | 2019-06-26 17:14 9초에 한번 찍히는 세상,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9초에 한번 찍히는 세상,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주차장, 버스, 골목길. 어디에서든 쉽게 보이는 CCTV. 국가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는 9초에 한번 꼴로 CCTV에 노출된다고 한다. 오늘날의 CCTV는 단순히 지켜보는 것을 넘어 인식, 분류, 추적의 기능까지 더하고 있어 이쯤 되면 보안을 위한 것인지, 감시를 위한 것인지 모호해지는데 코리아나미술관은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감시’를 주제로 국제 기획전 를 개최한다. 오는 7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총 9팀이 우리 사회에 깊이 침투한 감시의 문제와 이를 둘러싼 이슈들을 사진, 전시 | 전정연 기자 | 2019-06-19 13:49 재미작가 정연희 개인전 "정연희, Chorus of Trees" 재미작가 정연희 개인전 "정연희, Chorus of Trees" 미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연희 작가가 오는 7월 18일까지 환기미술관 별관 2층 전시장에서 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연다. 2019 환기재단 작가전 첫 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공간에 맞춰 설치한 정연희의 설치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통해 세상과 교감해 온 정연희 작가는 1973년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회화로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가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지질학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전시 | 전정연 기자 | 2019-06-12 11:30 일상생활 속 온갖 잡화(雜貨)에서 찾아낸 아름다움 일상생활 속 온갖 잡화(雜貨)에서 찾아낸 아름다움 감각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정화 작가가 오는 8월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대규모 개인전 《최정화, 잡화雜貨》를 연다. 일상 속 소소한 소재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온 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 , 같은 신작은 물론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미발표 자료를 처음 공개한다. 최정화 작가는 공공미술, 설치예술 같은 순수미술 분야뿐 아니라 영화 미술감독, TV CF 영상 작업 등 전시 | 전정연 기자 | 2019-06-06 07:2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