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대 기자 = 이소미(22)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58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15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2승을 수확한 이소미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69위에서 11계단 오른 58위로 상승했다.
상위권의 순위는 변동이 없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그 뒤를 이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은 5위에 올랐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6위에 자리했다.
김효주(26)는 7위, 박민지(23)는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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