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 공동 4위
최경주,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 공동 4위
  • 뉴시스
  • 승인 2021.08.30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경주가 13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최경주는 이븐파 140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2021.08.14.
최경주가 13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 2라운드 11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최경주는 이븐파 140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2021.08.14.

권혁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에 나선 최경주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브랑의 워익 힐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스티브 플레시(미국) 등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이날 버디 8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2개로 막았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지 않았다면 공동 3위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타수를 잃어 순위가 한 계단 밀렸다.

우승은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의 조 듀란트(미국)에게 돌아갔다.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지난해 만 50세가 된 최경주는 PGA 투어와 챔피언스투어 활동을 병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