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특가 상품 105억여원 규모로
강남점 특화 매장 '버건디&'서 20%↓
강남점 특화 매장 '버건디&'서 20%↓
김정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11월4일까지 전 점포에서 '와인 창고 방출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여는 올해 마지막 와인 할인전이다. 최대 할인율은 78%다.
할인전 물량 규모는 총 105억원에 달한다. 2대 산지로 꼽히는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 지역 와인을 400품목 마련했다. 미국 컬트 와인 등 신대륙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도 함께 선보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올해 8월 새 단장하며 부르고뉴 와인 전문 매장 '버건디&'을 운영 중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좀 더 진귀한 상품을 선보인다. DRC, 아르망 루소, 뒤작, 로베르 그로피에 등 와이너리 500여종 상품을 소개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엄선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각 점포에서는 올 한 해 소비자들이 많이 집어간 와인 상품도 100여개 선별해 하나를 사면 하나를 증정하는 '1+1'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오는 30~31일 그룹 대규모 할인전 '쓱데이'를 맞아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탔던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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