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인턴 기자 =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다이아몬드 인증을 달성했다.
지난 3일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앨범 판매고 10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로써 다이아몬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기록은 크리스마스 음원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지난 1994년 발매, 이후 연말마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게 했다. 12월 둘째주 현재 한국 모든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는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홀리데이송 10(Greatest of All Time Holiday 100)' 에서 1위를 기록했다. 12월이 되자마자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빌보드 핫 100 차트 3위를 달성해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가 연말 빌보드 차트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할 지 관심이 쏠렸다. 아델의 '이지 온 미(Easy On Me)' 와 2021년 히트곡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의 '스테이(Stay)' 가 각각 1,2위에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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