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헬스에 주목하는 세계의료기기 업체
아랍 헬스에 주목하는 세계의료기기 업체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2.13 0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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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돼 총 66개국 4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시기간에 약 8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의 전시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랍헬스 2019’는 한마디로 ‘핫 한’ 전시회다.

전시장에는 후지필름, 지멘스, 캐논, 드레거, 필립스, 삼성 등 굴지의 기업들이 펼치는 첨단 의료 기술의 향연이었다. 

AI와 VR,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접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선보였고, 환자 친화적 소재와 사용편의성으로 무장한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UAE 보건성과 현지 굴지의 헬스케어 회사인 VPS 그룹은 미래 의료기술들을 초현실 디자인과 흡사 아라비안나이트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부스를 환상적으로 조명해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관과 22개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참여해 고유의 기술로만 구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전시회가 끝을 모르고 성장하고 있는 최정상 의료기기 전시회라는 발전상에 매료되고 다시 만날 다음 전시회를 기다리며 업체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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