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유지…넬리 코다와 격차 더 벌려
고진영, 세계랭킹 1위 유지…넬리 코다와 격차 더 벌려
  • 뉴시스
  • 승인 2022.02.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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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4위·김세영 5위
고진영이 2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2021.11.22.
고진영이 2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한국인 최초 3년 연속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2021.11.22.

문성대 기자 = 고진영(27)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9.34포인트를 기록해 2위 넬리 코다(미국·9.21)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고도, 코다와의 격차를 벌렸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유지했고, 박인비(34)는 4위, 김세영(29)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은 6위에 자리했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20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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