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윤 기자 = CBS 라디오 앵커이자 PD인 김현정이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를 맡는다.
김현정은 28일 오후 9시30분 '판도라' 진행자로 나선다. DJ 배철수, 배우 김승우, MBC 아나운서 출신 최윤영을 잇는 네 번째 MC다.
2008년부터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이끌고 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호평 받았다. 2019년 tvN 토크쇼 '김현정의 쎈터:뷰'도 진행했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판도라는 대한민국 정치 고수들이 모여 한국 정치 민낯을 해부한다. 김현정과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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