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일본 자회사,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서 판매 1·2위 나란히 올라
LG생활건강 일본 자회사,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서 판매 1·2위 나란히 올라
  • 고일봉 기자
  • 승인 2022.02.25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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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버라이프의 비코쥰보떼와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루체 쿠션 파운데이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일본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는 LG생활건강이 각각 2012, 2013년에 지분 100%를 인수한 화장품 회사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에버라이프가 16.6%, 긴자스테파니가 13.6%를 차지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려 두 회사를 합친 LG생활건강의 시장 점유율은 30.2%이다. 뒤를 이어 미샤 재팬이 8.8%, 시세이도 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버라이프의 ‘비코쥰 보떼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TV통판 채널에서 복잡한 메이크업의 단계 없이 단 하나의 제품으로 기미·잡티를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고함량 스킨케어 성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쿠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 루체 쿠션 파운데이션’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입체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으로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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