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와 재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와 재혼
  • 뉴시스
  • 승인 2022.05.0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샘 아스가리. 2022.05.09. (사진=샘 아스가리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샘 아스가리. 2022.05.09. (사진=샘 아스가리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다연 인턴 기자 =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12세 연하인 샘 아스가리(28)와 결혼 발표를 했다.

8일(현지시간) 샘 아스가리는 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삶은 정말 동화가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와 스피어스가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피어스는 왼손 약지에 낀 반지를 자랑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 그는 "이제 곧 왕비가 될 내 소중한 사람, 엄마의 날 축하해. 그리고 엄청난 날이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날이 올때까지 아무도 모를거다"라는 말과 함께 반지 모양 이모티콘을 게시물에 넣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웨딩베일. 2022.05.09.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웨딩베일. 2022.05.09.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스피어스 역시 소셜미디어에 새로 온 반려묘를 공개하며 "이건 내 웨딩 베일이 맞다"며 결혼 준비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스피어스는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16세·15세)을 뒀다. 아스가리 사이에서 셋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 몇년 간 아버지로가 후견인 제도를 악용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버지에 의해 원치 않는 피임기구를 착용했다고 토로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프리 브리트니'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11월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