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청년들의 공적개발원조 분야 진출 돕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청년들의 공적개발원조 분야 진출 돕는다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2.05.2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국제협력세미나(청년 ODA) 포스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5월 25일 ‘청년 ODA’를 주제로 국제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사회 신종 감염병 대응, 다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협력 강조 등 국가 간 연대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인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ODA 영프로페셔널(YP), 개발협력 코디네이터, 다자협력전문가(KMCO) 양성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코이카 박종남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청년 ODA 해외 진출 선발 업무를 담당하는 코이카 김민경 전임의 모집 안내와 함께 △유엔개발계획(UNDP) 우간다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최수영 다자협력전문가(KMCO)의 국제기구 진출기 △영프로페셔널(YP) 출신으로 현재 코이카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근무 중인 박영신 대리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인재원 사업 책임자는 “이번 세미나가 국제개발협력을 꿈꾸는 청년 활동가들이 앞으로 이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마음속에 꼭 새겨야 할 자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재원은 이 외에도 국내 보건복지 분야 국제협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보건복지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연수 프로그램 또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