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희 기자 = 이달 중견주택업체 16개사가 전국에 총 4595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사가 전국 사업장 16곳에서 총 4595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6239가구) 대비 1644가구(26%) 줄어든 물량이다. 전년 동월(3952가구)과 비교해서는 643가구(16%)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1029가구가 분양 된다. 서울에서는 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천은 583가구, 경기 916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1580가구가 분양된다.

이어 ▲경남(714가구) ▲강원(572가구) ▲전북(557가구) ▲제주(87가구) ▲부산(56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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