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틀 연속 휴식한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5월28일로 재편성됐다.
이날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강정호도 쉬어간다. 전날(30일)은 경기 일정이 없었고, 이날도 비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시범경기에서 7홈런을 터뜨리며 방망이를 예열한 강정호는 29일 신시내티와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때려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